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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은 빛나게. 다 아시죠?

이름 : 

 

켄세르 

 

 

성별 : 

 

 

남성 

 

 

전신 : 

 

부드럽게 보이는 금발의 커트 머리와 힘 없어 보이는 호선을 그리며 처진 초록색 눈을 가지고 있다. 입은 것은 전형적인 타임로드들의 전통 복장. 의상의 색조는 붉은색과 금색으로, 옷 하나만 놓고 본다면 매우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. 옷과 대비되는 온화한 인상도 특징. 언제나 입가에 호선을 그리고 있어, 보는 사람이 편안한 기분이 들게 해 준다. 한쪽 손에는 아무런 무늬가 없는 은색의 반지를 끼고 있다. 신고 있는 신발은 복식과 다르게 수수하고 단정하다. 인상 탓인지, 옷의 비쥬얼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강렬한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. 오히려 무언가가 어긋나 있는 것 같은 스타일. 

 

 

키 / 몸무게 : 181 / 70

 

 

성격 : 

 

보는 것과 같이 부드럽다. 조곤조곤하고 직접 말을 하는 일은 잘 없지만 모두에게 상냥하며, 관심을 잘 쏟는다. 다만 존재감이 없어 학생들이 눈치채는 일은 적다. 하지만 그런 데에 신경쓰는 것은 잘 없고 언제나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. 이렇듯 온화한 성격이나, 필요한 일이라면 냉정하게 처리하는 일각도 존재한다. 하지만 그 면이 부각되는 경우는 잘 없고, 대개는 상냥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. 또한,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기보다는 그저 이론을 말하길 좋아한다고. 그래도 아예 책상에서만 사는 쪽은 아닌 것 같다.

 

 

기타 특징 :

 

튜터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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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벤트 안내 / 진행 NPC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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